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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보&이슈18

전기차 충전 요금도 오르나,,,,,? 정부가 전기요금을 인상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전기차주들의 걱정도 늘고 있다. 이미 지난해 전기차 충전 요금은 한 차례 올랐던 바가 있고 계속되는 요금 인상은 전기차의 매력을 반감시킬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2분기 전기요금을 ㎾h당 8.0원 인상했다. 전기요금 인상으로 전기차 충전비용의 인상도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전은 조만간 충전기 전력에 따른 충전요금 변동을 환경부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 환경부의 전기차 충전요금은 급속충전기(50㎾) 324.4원/㎾h, 초급속충전기(100㎾이상) 347.2원/㎾h 등으로 운영 중이다. 작년 9월 전기차 충전요금 특례할인이 종료되면서 충전요금이 모두 오르게 된 것이다. 이번에 전기 요금과 함께 추가로 충전비용 인상이 있게 되면 4.. 2023. 5. 19.
재규어 한국 판매 중단 2025년 전기차로 돌아온다 재규어 랜드로버가 5년간 25조 원을 투자하여 전동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규어는 올해 하반기부터 한국 시장 판매를 종료하고 2025년 순수 전기차로 국내 시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오늘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재규어 랜드로버 글로벌 본사 CCO 레너드 후르닉과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 로빈 콜건이 참석해 2030년까지 재규어 랜드로버를 전기차 주도 모던 럭셔리 자동차 회사로 포지셔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다만, 전동화 시스템 재정비를 위해 올 하반기부터 2025년까지 한국 시장에서는 판매를 잠시 중단하는 것이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곧 레인지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레인지로버 벨라의 PHEV 모델을 출시한다. 3.0L I6 인제니.. 2023. 5. 18.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미국 시장 소형 SUV 점유율 1위 한국 GM은 쉐보레의 트레일블레이저가 4월 미국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부문 판매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국내에서도 3개월 연속 수출 1위 달성과 누적 수출 50만대를 돌파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뷰익 앙코르 GX는 쌍둥이 모델로 수출 통계상 모두 트레일블레이저로 집계되는 것을 고려하면 미국 소형 SUV 시장 점유율은 24.1%에 달한다고 볼 수 있다. GM이 전 세계 시장 공략을 위해서 개발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해외 생산 없이 국내 선적만으로 수출 50만 대를 이뤄낸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트레일블레이저(앙코르GX 포함)는 지난달 2만 2694대가 수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부터 3개월 연.. 2023. 5. 17.
포르쉐 판매량 절반이 법인 차량 독일의 스포츠카 브랜드인 포르쉐의 판매량 중 절반 이상이 법인 차량이라고 한다. 업계에서는 곧 시행될 예정인 법인 전용 연두색 번호판 도입 전 급격한 판매량 증가가 일어나고 있다고 분석하기도 한다. 국내에서는 경기침체가 계속되고 있지만 1억을 넘어가는 포르쉐를 비롯한 고가 수입 외제차 판매량 추이는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고가 법인차의 신규 등록 차량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법인차 논란은 오랫동안 지속되어오고 있다. 법인이 고가의 수입차를 구매해 사적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법인세법에 따르면 법인차 구매비나 리스비는 연간 800만 원까지만 비용 처리가 가능하다. 법인 전용 연두색 번호판은 윤석열 대통력의 공약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국토교통부는 7월 부터 이 제도를 시행할 예정이.. 2023.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