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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보&이슈

포르쉐 판매량 절반이 법인 차량

by 다락방쑥2 2023. 5. 16.

 

포르쉐
포르쉐 법인 차량

 

 

 

독일의 스포츠카 브랜드인 포르쉐의 판매량 중 절반 이상이 법인 차량이라고 한다. 업계에서는 곧 시행될 예정인 법인 전용 연두색 번호판 도입 전 급격한 판매량 증가가 일어나고 있다고 분석하기도 한다. 

 

국내에서는 경기침체가 계속되고 있지만 1억을 넘어가는 포르쉐를 비롯한 고가 수입 외제차 판매량 추이는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고가 법인차의 신규 등록 차량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포르쉐
포르쉐

 

 

 

법인차 논란은 오랫동안 지속되어오고 있다. 법인이 고가의 수입차를 구매해 사적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법인세법에 따르면 법인차 구매비나 리스비는 연간 800만 원까지만 비용 처리가 가능하다. 

 

법인 전용 연두색 번호판은 윤석열 대통력의 공약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국토교통부는 7월 부터 이 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고가의 수입차를 법인차로 등록한 뒤 배우자 또는 자녀가 타는 꼼수는 우리 사회의 불공적과 갈등을 부추기는 원인이라며 법인 전용 연두색 번호판 제도가 시행되면 이런 꼼수들이 통하기 어려울 것이라 기대했다. 

 

 

 

포르쉐
포르쉐

 

 

 

한편 이러한 제도 시행 예고가 오히려 법인차 구매를 부추기고 있다는 우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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