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가 6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우니베르소 페라리' 전시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연다고 밝혔다.
아시아 최초 한국에서 개최되는 이 행사에서는 19대 차량과 3개의 프로토타입을 볼 수 있다. 로마 스파이더는 국내 최초 공개될 예정이라고 한다.
페라리의 정체성을 줄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은 레이싱 존, 클래시케 존, 커뮤니티 존, 테일러 메이드 존 등으로 구성된다. 레이싱 존에는 모터스포츠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팀이었던 스쿠데리아 페라리가 2006 시즌 F1에 출전했던 248 F1이 전시된다. 클래시케 존에서는 페라리 250GT, 엔초 페라리 등을, 최신 라인업 존에는 로마 스파이더와 작년 국내에 출시된 푸로산게, 296 GTS 등이 전시된다.
1일부터 3일은 고객 행사로 진행되고 4일에는 일반 대중들도 관람이 가능하다. 퍼블릭 데이 티켓은 15일부터 네이버예약을 통해 구매하면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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